영화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안해도 좋을 정도의 대작이다.

뭐... 마지막의 문닫히는 장면까지는 좀 그렇지만 어찌되었던지

인간이 만든 영화라기에는 너무나 대단한 영화이다.

다만,

끝무렵에 일본해를 보라는 장면이 나온다. 동해를 말이다.

영화사가 소니다 보니 원작에서 그렇게 나오는 것은 정말 기분나빠도 어쩔 수 없을 런지 모른다.

그렇다고 의역도 잘하시는 국내 자막에서 왜 그것까지 일본해라고 했을까?

우리 네티즌들은 아마도 영화를 안보나보다. ㅋㅋㅋ

조금은 억울한 감이 있지만

저 영화를 세계의 많은 영화인들이 볼텐데

모두 일본해로 (인식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논외로하고) 인식하는 조그만 계기가 될텐데...

아직까지 이런 글이 안올라오는 것은 왜 일까 싶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