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친구는 그저 볼게 없어서 선택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영환줄만 알았죠.ㅋ
이건 완전 무서운 식인 멧돼지도 아니고 그냥 완전 사악한 인간들을 비판하는 영화??
그리고 코믹?ㅋ
정말 얼토당토 하지 않은 재미가 곳곳에 정말 많이 숨어있어요.ㅋ
감독의 재치가.ㅋ 하지만 불행하게도 빵 터지는 곳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그리고 전 영화내내 멧돼지가 어찌나 불쌍하던지
그 새끼 멧돼지의 울음소리와
어미? 아니지, 아빠 멧돼지의 눈동자가..
식인 멧돼지 영화보면서 멧돼지가 불쌍해서 막 울었어요.ㅡㅡ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
멧돼지는 자기 부인과 아이를 구할려고 하는데
인간은 사람 목숨보다는 돈벌이나 생각하고
노망난 어미를 버릴려는 생각이나 하고
경찰이란 인간은 자기만 살겠다고 숨어있기나 하고
사악한 인간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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