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되더군요... 어렸을적 영화보다 더 먼저 영웅이된 주윤발... 홍콩느와르..란 장르의 중심에 서있던 오우삼감독을 직접본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더 멋진 오우삼감독 대한극장 1관에서 삼엄한 보디가드들의 경비로 시작된 좀 남다른 시사회였음다... 라이언일병,블랙호크다운,위워솔져스...의 계보를 잇는다 해야할까요? 아님 그 소재의 연장선상에 있다할까요.. 솔직히 별느낌 못받았음다... 위작품들은 확연히 드러나는 주제를 가지고있지만... 오우삼...네임밸류 때문일까요... 비둘기도 안나오고...그렇다고....주윤발도... 시사전 인터뷰에서 자기작품중 가장 스케일이 크다했는데... 이미 세작품에서 봤던것같은 느낌..특히 위워솔져스의 공중에서 잡는 화면구도...익히 눈에 익어서 인지 약간은...반복의 느낌 두 인디언과...크리스챤 슐레이터와 오우삼의 페르소나가 되버린듯한 니콜라스 케이지....역시 니콜라스케이지가 영웅이 되버린...영화 저 세작품을 안봤더라면 ...참 좋을 영화였음다.. 점점 나의 눈이 높아져가는걸까? 아님 작품이 그냥 평이한것일까? 아...고민...판단이 어렵군... 하여튼 저의 영화후 결론은 오우삼답지않고...전쟁영화로서의 독특함은 보이지않았다...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