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보게 되었는데,
ost는 이미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봤었던 곡이더군요.
원태연 감독 작품이라 살짝 기대를 안고 봤거든요~
역시나 남녀의 사랑얘기를 잔잔하고 가슴아픈 영화로 만들어주었더라구요~
시월애때도 시나리오 참여를 했다고 하는데~
시만큼이나 영화에서도 슬픈 사랑을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권상우,이보영 연기도 괜찮았고, 특히나 이보영씨 얘기나올때는
눈물이 ㅠ_ㅠ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연인이 있다면 한번쯤 같이 볼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이걸 보고나면 아마 서로에 대해 배려해주고 이해해주지 않을까하네요 ㅎㅎ
영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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