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너무 기대를 했나부다..
하긴..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캐스팅이 확정이 되고..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라고 하고..
12월 30일날 개봉한다고 했을때..
솔직히.. 기다려지고.. 기대한것 같다..
그래서 일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_-"
영화 첨부터.. 주진모와 조인성의 씬에서..
살짝.. 괜시리 쑥스러우면서..
이제.. 어느정도.. 그들 사이가 익숙해질때쯤..
송지효와 조인성의 배드씬이 등장을 하고..
점점.. 강도도 높아지고.. 민망해지고..
또.. 생각보다.. 배드씬도 많이 나오고..
글쎄요.. 조금 파격적이기도 했지만.. 왠지 싫었던..
그리고 너무 사랑에 중점을 두지 않았나..
특히 주진모가 조인성에게 너무 집착하는 모습에선..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의상.. 배경.. 너무나 이쁘고..
진짜 그 시대에 입었던것 처럼..
좀더.. 그들의 생활.. 동료애.. 전쟁.. 동성애를..
조금씩 비중을 두고.. 골고루.. 극본을 썼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뭐 잘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추천해주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고러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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