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게 된 와인으로 시작하는 와인 미라클은
세계 최고의 와인을 꿈꾸는 가족의 얘기가 나온다.
파산직전인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던 가족들에게
샘이라는 아가씨의 등장으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된다.
그 희망이라는 것은 프랑스의 와인샵 프로모터인 "스퍼리에"가 블라인드 테스트에
출품할 와인을 찾아오면서 시작이 된다.
그리고 도전하는 그 모습을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서 아름답게 보여주었다.
중간의 스토리의 지루함이 있어서 난 중박을 주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승전결이 확실했다면 더욱 훌륭한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만큼을 이끈 감독의 노력도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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