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동안 영화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어요.
싸이코패스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영화인듯...
하지만 그뿐인듯한....
생소한 싸이코 패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홍보(?)영화...
원작이 일본 소설이라 그런지...
곳곳에서 느껴지는 일본색의 잔인한 장면들...
저에게 이영화는 "잔인하다"라는 생각이외에는 드는 것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중간중간 어이가 없기도 하고...
범인이 드러난 순간 그 잔인함에 대해서만 계속 그려진듯한...
느끼는 것이 틀리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다만... 주위에 이런 사람있으면.... 두렵긴 하겠더라구요^^
다들 즐겁게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