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재미있고 영화 속에 푹 빠져들게 한다.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 반전에서도
"어 뭐야? 뭐지? 쟨가? 아~~~"
이러면서 웃게 만드는 영화.
로맨틱 코미디이면서 액션 스릴러 이면서
그렇다고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다.
모든 장면 장면이 어색함이 없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온갖 사건, 사고(?)에 대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신종 직업, 알리바이 컨설턴트! 기발한 알리바이 제조 전문으로 승승장구하던 레이는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뒤 탈 없이 바람 피우기를 처리하던 중, 고객의 실수로 인해 살인 사건에 연루된다. 그는 이제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살인범의 누명을 벗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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