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로미진은 1972년 캘리포니아 버컬리에서 태어났다. 1995년 친구 소개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글래머>, <FHM>, <GQ>와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잡지들의 모델을 하며 타고난 몸매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탑 모델이 되었다. 또한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으로 뽑혀 그녀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1998년 인기 TV 시리즈인 <프렌즈>에 출연해 연기에 입문한 레베카 로민 스타모스는 2004년 최고의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엑스맨>에서 자유자재로 변신하면서 돌연변이 전쟁의 선두에 나섰던 미스틱으로 기억이 되는 배우. 파충류 같은 분장에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한 몸매와 강력한 눈빛 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했던 그녀가 <퍼니셔>에선 살해당한 가족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캐슬에게 인간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여인 조앤 역으로 돌아온다. 레베카는 전세계적으로 3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엑스맨>으로 Saturn Awards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 Blockbuster Entertainment Awards 인기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롤러볼>, <팜므 파탈> 등에 출연한 그녀는 <엑스맨 2>로 전세계적으로 4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입과 MTV Awards에서 섹시한 악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세계적인 블록버스터의 히로인이 되었다. 로버트 드 니로와는 <갓센드>, 벤 애플렉과는 <맨 어바웃 타운>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필모그래피 <퍼니셔>(2004), <엑스맨 2>(2003), <시몬>(2002), <팜므 파탈>(2002), <엑스맨>(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