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거 리 - 런던 보그지의 패션 에디터, 버리기 아까운 엑스 보이프렌드와의 엔조이, 게다가 훈남 게이 룸메이트까지...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여자 잭.스! 어느 날 패션 화보 촬영 중 유명 포토그래퍼 '루이기'와 작업 중 그의 새로운 어시스턴트 '파울로(샌티에고 카브레라)'를 만난다. 그녀 인생 처음으로 한 번에 필 꽂힌 바로 그 남자 파.울.로! 그러나 핸섬한 외모, 뛰어난 패션감각과 매너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 파울로가 웬지 수상하다.
게이들만 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루이기'의 어시스턴트인데다 런던의 잘나가는 남자라면 죄다 게이인데 그도 혹시? 결국 쿨하고 엔조이를 즐기는 연애관으로 유명한 '잭스'에게도 그녀의 인생 최대 위기에 부딪혔으니 바로 게이에게 삘이 꽂힌 게 문제로다!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는 잭스는 게이 룸메이트 '피터'에게 '파울로'를 소개시켜주지만 '잭스'는 '파울로'의 매력을 떨칠 수 없고 '파울로' 역시 '잭스'에게 야릇한 눈길을 보내니 점점 더 마음이 흔들리는데... 런던의 완벽한 트러블 메이커들의 짜릿한 로맨스가 이제 막 시작된다!
오늘 ocn에서 해주길래 작년에 정말 보고싶었기에 보았다. 근데 솔직히 앞부분부터는 못 보았다.
요번 달에는 정말 재밌는 게 많이 하는 거 같다. 이 영화 끝나고 채널돌리다 보니까 우.행.시랑 헐크도
해주던데...... 이번 달에는 tv에서 해주는 것만 봐도 재밌을 듯......
물론 개봉 영화나 그동안 놓쳤던 많은 영화도 보고싶지만......
영화가 끝날 때 무슨 시나리오 쓰는 형식으로 끝나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은 흐지부지 얼렁뚱땅 끝내는 것 같기도 했다. 잭스랑 파울로랑 되고 잭스에 ex-boyfriend와
잭스의 친구가 되는 거 등.....
그래도 좋았던 거는 피터가 자신의 사랑을 찾은 거 였다.
어쩃든 간간히 나오는 영국 풍경과 멋진 패션, 사진, 모델 등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다.
키는 작지만 탄탄한 브리트니 머피의 몸매까지......
다음에 또 한 번 보아야겠다. 앞부분을 잘 못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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