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의 수준대로 영화를 평한다면
한마디로 쉣이다
어쩜 그렇게 수준 낮은 내용들만 잔뜩 담아 놨는지
어의없다
이 영화를 만든 의도가 뭔지 궁금하기만 하다
배우와 스텝과 감독이 모여서 몇날 며칠을 영화를 만들고
배포하고,사람들은 차비들이고 티켓 끊어서 갔을 것 아닌가?
너무 흥분이 되어 말도 안나온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남자 주인공이 어떤 할머니의 주문에 의해
20년전 잃어버린 손녀를 찾아주기 위해
섬으로 오게 되는데
여주인공 김원희와 그녀의 딸 이렇게 둘만
살고있는 집에 머물게 되는 데
그 모녀 참으로 안쓰럽게도 정에 굶주린 듯
대체 그 섬에는 십 수년간 도시에서 사람이 방문을 하지않았는지
아마도 한번은 미혼모로 지내는 김원희의 딸을 임신하게 하고
사라진 사람일 것이고 두번째가 정준호 남주인공인듯
시골 사람들은 항상 몰려 다니며 수근대고 외모는 항상 최악의 상태를 유지하는 듯
하다못해 남 주인공이 김원희의 어렸을적 사진을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렸는 데 동네 아저씨 그게 김원희인지
어떻게 알고 그 사진을 주워서 가질 수가 있는지
할머니가 손녀 찾아 달라면서 가방을 보여주는데 위에만 지폐를 담고 밑에는 전부
신문지를 채워 넣을 수 있는지
또 의뢰를 받은 사람 남 주인공이 어떻게 할머니를 정신 병원에 보내놓고 가방을 갖고 도망을 치는지
딸이 학교에서 싸우고 야단 맞고있는 현장에 나타났을 때 그 몰골은 술집한다는 여자의
외모가 아녔다
정준호 ...남의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소일하고..
그런 도시 사람 섬에 들어 앉혀서 좋냐?
이렇게 역겨운 기분....눈도 마음도 잔뜩 기스가 난 것 같았다
예쁜 영화 몇편을 봐도 씻어지지 않을 것 같다
마음도 무겁다...-_-;; 절대 보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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