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영화관에 가서 보았다.
메가박스 코엑스 1관인가에서......
본 지 오래된것도 아닌데 헷갈리네.
이 영화의 배경은 기원전 475년에서 221년까지의 중국 대륙은 '전국 7웅' 이라 불렸던 진(秦), 초(楚),
연(燕), 제(齊), 한(韓), 위(魏), 조(趙)의 일곱 국가로 나뉘어져 서로 세력 다툼을 벌이는 전국시대였
다. 영화는 끝없는 살육의 전쟁과 고통으로 얼룩져 민생이 피폐해진 참혹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장만옥,이연걸,양조위,견자단,장쯔이가 나온다.
멋진 색채와 황제를 어떻게 10보 앞에서 볼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온다.
저 위에 사진은 내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면이다.
노란색의 나뭇잎과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의 옷이 대비되면서 두여자의 싸움이 정말
멋졌다.
이 장면도 참 멋졌다.
견자단이라는 배우가 갈색 옷을 입었는데 원래는 알고 있기로는 무술감독이라고 하던데......
배우로도 손색없는 외모와 멋진 목소리 정말 반했다.
이 외에도 많은 장면이 있지만 글보다 사진이 주가 될 것같아 자제한다.
그리고 내가 슬프게 생각했던 것은 장쯔이,장만옥,양조위가 서로가 서로의 하나뿐인 사랑이길
바라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싸움을 하는 장면이다.
보면서 와호장룡이 생각나기도 했다.
다음에 케이블에서 해주면 다시 한번 봐야겟다.
본지 오래되어서인가?
어쨌든 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나는 부분이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