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의 제작과정을 그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 감독들의 친구 중에 조폭이 그리도 많은지. 하루가 멀다고 조폭영화를 쏟아내는 한국영화
현실에서. 조폭이지만 괜찮아! 라고 할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인듯 싶다.
기존의 조폭영화들과 다르게.
이 영화는 먹고 먹히는 큰 사회의 먹이사슬 한 단면을 어둡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최고권력은 자연에서 인간처럼. 절대 희상당하지 않는다.
다만 그 밑의 싸움일 뿐이다...
누구를 믿어야하는가 ? 자기 자신의 주위를 한 번 둘러보게 해준다.
누가 누구한테 비열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비열자 역시
가려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