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마스크, 부드럽고 귀여운 눈웃음, 자연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섭렵하며 인기스타로 떠오른 남궁민. 로맨틱한 매력남으로 수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인기몰이를 하던 남궁민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친구를 배신하는 영화감독으로 열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남궁민은 이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았다. 아직 젊은 배우임에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남궁민은 <뷰티풀 선데이>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그의 캐릭터인 ‘민우’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고시생이었지만 사랑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고 괴로워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다.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뷰티풀 선데이>에서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지독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남궁민의 물오른 연기력은 충무로의 핫 이슈가 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2006 <비열한 거리> 2001 <나쁜 남자> 2000 <번지점프를 하다>
드라마_시트콤<대박가족>(2002),<진주목걸이>(2003),<장미울타리>(2003),<금쪽 같은 내 새끼>(2004),<장미빛인생>(2005)
영화_<번지점프를 하다>(2000),<나쁜 남자>(2001)
수상경력 2005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