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2월인가?
지방에는 개봉조차 하지 않았지만, 네이버에서 사랑해파리개봉
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했었다.
1등 1명(동반 1인) 파리 4박 6일 여행권.
운좋게 1등에 당첨되어 6월초 4박 6일 파리여행을 다녀왔다.
짧은 일정이라 빡빡하게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베르사유궁전,에펠탑
노트르담성당, 퐁네프 다리, 바스티유등을 자유여행식으로 둘러봤다.
그래서, 추억을 되새길겸 파리 곳곳을 배경으로 한 18가지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 사랑해 파리를 보았는데...
5-10분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에 하나의 사랑이야기를 담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닐터.
몇몇 재미있는 테마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지루하고 일부분만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추억을 되새기려 했던 파리 곳곳의 전경은 영화상에서 그다지
비추어지지않아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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