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주는..
아버지의 세 여인의 이야기이면서 그중에 한여인이 엄마가 되는...
그런 미스테리한 러브스토리입니다.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해준 영화에요.
그냥 무조건 해피엔딩이 아니라..
사랑이 뜻되로 되지 않음을...
특히...
사랑은... 누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인가가 중요한 거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딸이 많이 귀여웠고...
진정한 사랑이 자기의 엄마가 아니라.. 다른 여자 였음을... 알고..
아버지와 함께 그 여자를 찾아갑니다.
초등학교 여자아이의 감수성에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겟지만..
잔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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