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오만과 편견>등으로 전 세계를 사랑에 빠뜨렸던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팀이 2008년 신작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어느날 이혼남 "윌 헤이즈'(라이언 레이놀즈)가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성교육을 받고온 딸 '마
야'(아비게일 브레슬린)의 성적 궁금중에 대해 난처해 하고 끝내는 이혼한 엄마의 정체를 모르
는 마야는 캐묻기 시작한다. 마침내는 자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딸에게 하는 윌레이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랑스러운 여친 '에밀리'(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여자 친구이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성공을 꿈꿔왔던 윌은 그녀를 두고 홀로 뉴욕행에 오른다. 그
리고 에밀리가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 믿었던 윌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 오는데..
뉴욕에서 만난 섹시하고 지적이기까지 한 저널리스트 섬머(레이첼 와이즈). 그녀의 거침없는 유
혹에 윌의 마음은 흔들린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첫사랑이냐 매력적인 섬머냐 둘 사이에서 고민
하는 사이, 자신을 이해하며 고민 상담을 해 주는 편한 친구 '에이프릴"(이스라 피셔) 또한 사랑
으로 느껴지는데… 너무 다른 매력의 그녀들. 과연 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남자 주인공 ‘윌’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여인 3명과의 만남과 엇
갈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평범하다고 생각되지만 좀 색다른 '윌' 그만의 특별한 사
랑이야기.'사랑의 기회는 3번. 하지만 진정한 운명은 1명’이라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한번쯤 빠져 볼만하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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