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결국 조폭 옹호.. 비열한 거리
pontain 2008-02-08 오후 2:19:59 2779   [6]

유하는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후 능력이상의 과대평가를 받는 감독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이소룡코드로 한국70년대고교를 재단했던 그.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조폭영화를 찍고 말았다.

 

비열한 거리..

마틴 스콜세지의 동명영화 오마쥬일까?

차라리 그랬으면..

 

젊은 조폭녀석이 가족을 먹여살리느라  범죄를 저지르고

연인과의 애정도 동창과의 우정도 흔들린다는 스토리

 

유하는 대체 얘를 어떻게 옹호할셈이였을까?

 

가족을 먹여살려?

대체 한국의 남성들중 백수를 제외하면 몇명이 그의무를 벗어날까?

가족때문에 조폭한다는 핑계로 가족에게 조폭가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우는 녀석.

 

의리? 야쿠자식 의리를 대한민국청년이 왜 지켜야하는가?

두목대신 감옥가는 식의 의리따윈 뭐까라그래!

 

이 영화는 검사를 등장시켜 권력자에 무시당하는 민초의 이미지까지

조폭에 부여하려는듯. 검사와 경찰의 똘마니노릇을 자처하는건 조폭이다.

권력을 의지할려면 그정도 수모는 당해야지.

 

연인과 동창에 대한 해설도 못마땅.

 의리남아를 이해못하는 소인배들로 몰려는

모양.

 

우정과 사랑은 부여하는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적어도 조폭은 피해가야지..

 

조인성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평범함을 못벗어난 조폭영화. "비열한 거리"였습니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wlsgml555
연기가 바쳐줬어요   
2008-02-29 15:22
kcm686
조인성 멋있고 연기도 좋다!
조인성 짱   
2008-02-09 14:39
joynwe
글쎄요...   
2008-02-09 12:21
clerks23
꼭 조폭을 애기한게 아니라 사회에 나온 소년을 얘기한게 아닐까요.   
2008-02-08 15:11
1


비열한 거리(2006)
제작사 : 싸이더스FNH, 필름포에타(주)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dirtycarnival.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839 [비열한 거리] 진짜 리얼한 조폭의 세계 (4) sunjjangill 10.08.12 1697 0
84413 [비열한 거리] 남자, 비열한 거리에 서다 (2) dozetree 10.07.08 1723 0
77175 [비열한 거리] 감상. (6) jhkim55 09.11.14 1487 0
67993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sungmo22 08.05.11 1936 9
66548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kwyok11 08.03.26 1886 0
65808 [비열한 거리] 조폭이야기 (1) wlsgml555 08.02.29 1959 1
현재 [비열한 거리] 결국 조폭 옹호.. (5) pontain 08.02.08 2779 6
64493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와 수 (2) wrzozowski 08.01.29 2536 2
64340 [비열한 거리] 조인성의 연기정말 좋았다..비열한 거리..지대로 (2) ehrose 08.01.25 2978 8
61889 [비열한 거리] 조인성을 위한 영화 (2) psy8375 07.12.28 2228 9
59542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2) hongwar 07.10.13 1961 1
59429 [비열한 거리] 조폭영화??? (1) skh0822 07.10.11 1978 11
59126 [비열한 거리] 기대이상의 영화 (3) remon2053 07.10.06 1962 4
58640 [비열한 거리] 조인성씨 연기 참 잘해요^^ (4) skh31006 07.09.27 1680 1
58428 [비열한 거리] 조인성씨의 연기가 멋졌던 영화 ^^ (3) jrs0610 07.09.25 1534 2
55502 [비열한 거리] 이제 조폭영화 좀 그만... (3) rlad24 07.07.31 1868 4
54072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1) jack9176 07.06.26 1879 8
53994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2) leadpow 07.06.25 1715 4
53013 [비열한 거리] 제대로 된 영화... (2) kpop20 07.06.10 1820 5
51988 [비열한 거리] 마지막까지 비열한 삶.... (2) tmgkfdkqjwl 07.05.14 1673 3
51788 [비열한 거리] 두번 보고 싶지 않은 영화 bigthink 07.05.06 2037 5
51311 [비열한 거리] 흔하디 흔한 양아치 얘기의 패턴.. (2) schung84 07.04.27 2005 6
50605 [비열한 거리] 비열한거리 (2) pms8849 07.04.17 1640 4
49621 [비열한 거리] 마지막 20분이 이 영화의 제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2) joynwe 07.03.20 2457 11
48411 [비열한 거리] 아쉬운 캐스팅 (1) wincop 07.02.14 2003 4
47611 [비열한 거리] 조인성의 발견은 확실한 것 같다. comlf 07.01.30 1567 3
45822 [비열한 거리] 슬프고도 재밌는 영화~ dpfflsy 07.01.02 1447 0
43963 [비열한 거리] 예정된 결말 chati 06.11.18 2137 6
43957 [비열한 거리] 비열한축제 whjcolor 06.11.17 1473 5
43956 [비열한 거리] 비열한축제 whjcolor 06.11.17 1259 3
43656 [비열한 거리] 유하감독도.. 슬프십니까? gracehpk 06.11.09 1865 7
43407 [비열한 거리] 많은 사람들이 병두가 불쌍하다고 했지만... (1) stole 06.11.01 1899 1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