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10
주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너무너무 멋진영화.보면서 영상도 아름답고 내용도 날 너무 설레게 했다..ㅋㅋ
누구는 이영화를 보면서 남자캐릭터의 오만함이 맘에 안들었다지만 난 처음 주인공이 나타날때부터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겉으론 무뚝뚝하면서 모든이에게 냉랭하지만
수줍게 첫눈에 반한 그녀를 보고 당황하는 그모습과
참고참다가 수줍게 고백하는 그의 모습
사랑함에있어서는 용기있는 그남자의 캐릭터에 완전 반해버렸다.
또 외모도 남자답게 멋지고..꺄~~~~
영화를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진영화
주인공의 맘이 들여다 보이잖아. 갠히 내가 부끄러워 지고.ㅋ
마지막 장면 정말 쵝오.. 넘 좋았다그.
사람을 만나면 항상 편견을 갖게 마련이다.
또하나 중요한건 남의 말을 너무 많이 믿는다는것
내가 그사람을 대해보기전에 선부른 판단은 금물이양..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지..
그나저나 나 저 남자주인공 꿈에 나타나겠는데
아직도 설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