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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라이트 (Joe Wright)
+ 생년월일 : 1972년 8월 25일 금요일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런던
 
감 독
2021년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2021년 시라노 (Cyrano)
2017년 다키스트 아워 (Darkest Hour)
2016년 블랙 미러 시즌 3 (Black Mirror)
2015년 팬 (Pan)
2012년 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
2011년 한나 (Hanna)
2009년 솔로이스트 (The Soloist / Imagining Beethoven)
2007년 어톤먼트 (Atonement)
2005년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각 본
2011년 한나 (Hanna)


<오만과 편견>으로 데뷔한 33살의 젊은 신예 감독 조 라이트. 그가 최근 연출했던 미니시리즈 <찰스 2: 파워 앤 패션>으로 BAFTA상을 수상했다. 루퍼스 스웰이 출연했던 이 미니시리즈는 두 개의 BAFTA상을 더 받았으며, 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리 잉글리비가 출연했던 서사 드라마 <네이처 보이>와 <보딜리 함> 등 여러 TV 시리즈를 연출했었고, TV 영화 <밥 앤 로즈>로는 유수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그는 캠버웰 예술학교에 다닐 무렵인 1991년에 그의 첫 단편영화 <왓에버 해픈드 투 월섬스토 마쉬즈>를 감독했고,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세인트 마틴에서 영상과 영화, 미술을 공부했다. 또한 재학시절인 1993년, 조 라이트 감독은 <더 미들 그라운드>를 제작해 후지 필름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2006년 데뷔작 <오만과 편견>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칼 포먼 상과 런던 비평가 협회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에게 재능 있는 젊은 감독의 탄생을 알렸고, 이후 두번째 작품 <어톤먼트>를 통해 2008년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그가 선택한 세번째 작품 <솔로이스트>는 조 라이트 감독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영화이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그의 전작 <오만과 편견>과 <어톤먼트>가 모두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영화였고, 조 라이트 감독은 항상 기존의 스토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해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연출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기 때문. 이에 배우의 인간적인 감성과 섬세하고도 자연스러운 내면 연기를 끌어 낼 줄 아는 조 라이트 감독은 영화 <솔로이스트>를 통해 실화를 통한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그리고 두 캐릭터의 우정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가 이번엔 <한나>로, 특유의 웰메이드 연출력에 감각적인 스타일과 액션을 더하며 액션 감독으로서의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의 차기작이 액션 장르라는 점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고, 이는 특유의 드라마틱한 감성이 강렬한 액션과 만나 어떤 충돌의 시너지를 발휘할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한나>는 조 라이트 감독이 전작 <어톤먼트>에서 전격 호흡을 맞추며 전세계적인 극찬을 함께 이끌어낸 배우 시얼샤 로넌과 다시 뭉친 영화이기도 하다. 먼저 출연을 결정한 시얼샤 로넌이 조 라이트를 <한나>의 감독으로 적극 추천했고, 이에 그는 기꺼이 합류를 결정했다. 그리고 조 라이트 감독은 천재 배우 시얼샤 로넌의 고난도 액션 열연, 명배우 에릭 바나와 케이트 블란쳇의 대변신, 헐리웃 제일의 무술감독 제프 이마다의 혁신적인 액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음악, 미술, 편집의 역량을 영화 <한나>로 집결시켰다. 동시에, 특장기인 성장의 드라마를 소녀 한나를 통해 녹여내며 충격적인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강화하기도 했다. 그 결과물로 스타일의 혁명이 돋보이는 충격 액션을 세상에 내보이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2017년 연출작 <다키스트 아워>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또 한 번 시대와 인물을 탁월하게 그려내는 연출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라노>는 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로서 또 한 번 그에게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전 희곡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시대극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스크린에 그려내는 그의 감각이 오늘 날 관객들에게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동시에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황홀하고 웅장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Filmography
<우먼 인 윈도우>(2020), <다키스트 아워>(2018), <팬>(2015), <안나 카레니나>(2013), <한나>(2011), <솔로이스트>(2009), <어톤먼트>(2008), <오만과 편견>(2006) 등

수상경력
2008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어톤먼트>
2008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 <어톤먼트>
2006 영국 아카데미 신인감독상 <오만과 편견>
2006 영국 아카데미 칼 포어맨 공로상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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