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원조격인 프랑스 영화를 이전에 비디오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었다.
그 때는 어찌나 재미있던지 꼭 봐야겠다고 생각을 헀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배우들은 대부분 모르는 배우들이어서 신선한 면도 있었지만 내용의 소재 자체도 너무 신선해서 느낌이 좋았었다.
실수로 사람을 잇달아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긴 했지만 말이다.
어떻게 보면 3류 공포영화가 될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감독이 처음부터 예지원씨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내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그녀만의 색깔이 강해서 더 안어울린다고나 할까?
오히려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김태희씨같은 분들이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더 천방지축의 코미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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