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쌓아온 내공으로 언제나 자신이 등장하는 단 하나의 장면, 하나의 컷까지도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시켜온 명품 배우 조희봉! 특유의 맛깔 나는 연기와 인상 깊은 캐릭터 해석은 이미 관객들에게 브랜드가 되어 버렸을 정도. 2008년 <원스 어폰 어 타임>을 통해 성동일과 환상의 콤비를 이뤄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던 조희봉은 영화 <홍길동의 후예>를 통해 다시 한번 성동일과 짝을 이뤄 능청스럽고 익살스러운 ‘박형사’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블라인드>와 <페이스메이커>, <러브픽션>에서의 활약은 물론,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인기리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조희봉은 스크린과 TV를 넘나들 뿐 아니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 씬 스틸러다. 오버하지 않는 코믹 연기의 대명사인 그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커프스 버튼까지 컨셉 맞춰 챙기는 패셔니스타에 독서를 즐기는 지식인형 조폭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상무 역의 조성하와 함께 주고 받는 대사가 일품인 그는 ‘담배도 끊고 살인도 끊고 싶다’고 말하지만 수 틀리면 가차없이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조사장 역으로 추격전의 재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러브픽션>(2012), <페이스 메이커>(2012), <블라인드>(2011), <모비딕>(2011), <베스트셀러>(2010), <홍길동의 후예>(2009), <1724 기방난동사건>(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죽어도 해피엔딩>(2007), <조폭마누라3>(2007), <삼거리극장>(2006), <열혈남아>(2006), <잘 살아보세>(2006), <뚝방전설>(2006), <가족의 탄생>(2006), <눈부신 하루>(2006) 외 다수
드라마_KBS <적도의 남자>(2012), SBS <뿌리깊은 나무>(2011), KBS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2009), KBS <연애결혼>(2008), MBC <밤이면 밤마다>(2008)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