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박스오피스1위 할때 부터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주 훌륭한 영화였다
한편의 동화같은 느낌의 영화로 영화를 보면서 이완 맥그리거가 너무 좋아졌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몇년동안 써커스단 일을하며 끝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모습을 보며 참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빅피쉬는 아버지란 존재가 자식에게 줄수있는 무한한 상상력이나 사랑보다 더 큰 의미가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영화가 아닐까 한다
아들에게 인생의 경험이나 지침같은 것을 우화적인 이야기로 조금씩 전달해주는 아버지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별같은 존재가 아닐런지 한다
어쩌면 허황된 이야기같긴 하나 너무나 교훈적이고 기발한 이 이야기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아주 훌륭한 영화중의 하나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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