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집...
평이 좋아서 나름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별로라서 아쉬웠다.
연기파배우 황정민의 캐릭터에 너무나 실망스러워 영화보는 내내 집중이 안되었다.
저렇게 어리버리한 캐릭은 정말 싫타...
요즘 저런 사람이 어떻게 있냐구..정말 싫타..
내용은 잔잔하면서 폭발력은 없어도 괜찮았다.
근데 코믹영화치고 여기저기서 웃음이 너무 많이 터져나왔다.
그래서 오히려 더 집중이 안되었다....난 황정민의 연기캐릭때문이였지만..끝나기전에 자리를 떠는 사람들도있고...
마지막 유선이 불에 타죽은줄 알았는데..
여친이 입원한 침실에서 누워있을때...
정말 불사신도 아니고..헐리우드 공포물 따라가는것같아 씁쓸했다.
대체적으로 좀 엉성하지만 그래도 그냥 볼만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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