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는 기존의 영화와는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우선은 영상이 너무나 맘에 든 아름다운 영화라 말하고 싶습니다.
머리를 느끼는것이 아닌 눈과 가슴으로 진정 느낄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그래야 그속에서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두 배우의 절제된 대사와 아름다운 검무는 내가 가졌던 상상력을 초월할만큼 더욱더 좋았습니다.
그 속에서 눈을 뗄수없을만큼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화면과 줄거리 그리고 영상이 너무나 슬프면서도 감동이었습니다.
독보적인 스타일의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그런 영화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주인공의 검무씬은 이 영화의 최고의 절정적인 장면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두주인공의 가슴아픈 사랑을 진정 온몸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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