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마을에 뜻밖의 사고로 돌아가신 마을이장님,
그 뒤를이어 젊은피 조춘삼(차승원)이 이장이된다
물론 좋다고해서된 이장은 아니지만..
군수를 뽑는 투표기간에 춘삼은 포스터를 붙이는 도중
어렸을적 단짝친구 노대규(유해진)를 보게된다
설마했던 투표결과는 단 한장 차이로 노대규가 당선되고
이둘의 불꽃튀는 자존심싸움이 시작된다
영화를 보고나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실망스러운 영화다
그래도 5점을 준 이유는 두 주연배우의 코믹연기,
그리고 가족간의사랑과 우정이란것을 알려주기위한
감독의 노력이 보였기에 아주 못볼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친구들끼리 간다면 우정을 돌아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간다면 기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코믹영화 !
영화를 보고나서 영감같은것을 얻으려들지말고,
남의 시선을 눈치보지말고 그냥 웃어라!
만약 당신이 배꼽빠지게 웃었더라면,
정말 영화 잘보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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