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벼운 코미디 영화가 넘쳐난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내생애 최악의 남자, 만남의 광장, 그리고 이영화~
4작품을 모두 봤지만 다 특별나지도 않고 정말 이런 가벼운 영화로 돈을 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들이었다. 단지 4차원 세계의 정신을 가진 예지원때문에 이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
맨 마지막 장면에 샹숑은 ~
예지원때문에 삽입되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였다. 무릎팍 예지원 편을 보신 분들은 왜 샹숑이 들어갔을지 이해되리라 생각된다.
아무 생각없이 보는 영화였다...
별점 5점 피터
줄거리 : 청순가련, 순진무구한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예지원. 그녀는 갖은 역경을 이기고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른 인물로, 한 때 좀 놀던 언니(?)의 모습을 꽁꽁 숨긴 채 너무나 우아하고 조신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예지원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여우주연상 내정 소식을 듣게 되고 다음날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상상을 하며 행복해 하는데…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녀의 집으로 예상치 못했던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바람둥이 데니스, 무식한 조폭 최사장, 속물지식인 유교수, 소심한 영화감독 박감독까지! 예고 없이 차례로 들이닥친 이들 네 남자는 약속이나 한 듯 지원에게 ‘급 프로포즈’를 해대고 지원은 그 상황이 황당하기만 하다.
갑작스런 방문에 그쳤으면 좋으련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남자들, 그녀 앞에서 차례로 죽어나간다!!! 실수로, 고의성 없이, 엉뚱하게, 얼떨결에 등등 어찌 되었던 그들을 죽이게 된 그녀. 수상 소식에 잠시나마 달콤했던 시간들의 대가는 너무도 쓰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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