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그래픽과 내용이라는 측면 모두 탄탄한 편인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
스토리 없는 그래픽 아니고 스토리 황당한 그런 영화도 아니다...
가족애가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전개되는 영화라는 점도 긍정적인 면 중 하나이다...
가족, 특히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인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꼭 직장을 구해야만 한다는 일념 하에 전혀 박물관에 취직해서 첫날 바로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게 되는 아빠...
그래서 여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 두려 하던 중 아들 때문에 그 일을 그만 두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다. ㅎㅎ
살아 있는 박물관 이야기...
재미도 있는 편이고 화면 자체도 볼만하고 설정과 내용도 흥미롭고 의미까지 있는 편이다...
박물관이 살아 있다!
한 마디로 꽤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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