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하지만 최초 시사회에 당첨되었다는 말에 밑져야 본전이야! 이러면서 시사회에 갔지요
최초 시사회라 그런지 기자분들도 오시고, 배우분들도 함께 영화를 봤어요
달콤 살벌한 연인과 약간 비슷하면서도 (설정 자체가 살인이 들어있지만 유쾌한?)
매우 다른 그런 영화 같네요, 무섭고 더럽고 끔찍한 장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영화!
왜 이렇게 자꾸 웃음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영화를 원하는 분들 꼭!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원작 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를 주셨는데
한 번 봐야 겠네요, 원작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군요
그래도 아무래도 우리 나라에 맞춰서 만든 '죽어도 해피엔딩'이 훨씬 재밌을 거라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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