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막연히 브리트니 머피가 넘 예뻐서 보게 된 영화.
포스터에서 헤어와 분홍빛 의상 등이 정말 걸리쉬해서...
로맨스 영화는 취급하지 않는 나조차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해야할까나?(혹시 사춘긔?)
뻔한 칙릿 류에 뻔한 스토리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런 것 치고는 꽤나 괜찮게 본 영화이다.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았으니까.
간간히 웃음이 나오는 장면도 있었고.
감상을 말하자면.....
브리트니 머피 너무 예뻐!!!! 얼굴 작아!! 눈 커!! 말랐어!!! 무려 <vogue> 에디터야!!
아무리 게이 앞에서라지만 옷을 그렇게 홀딱 벗고 다니는 것은 좀 오바 아냐?!!
피터 멋져!! 게이라는게 넘 아쉬워!!
기네스 펠트로!!!! 올랜도 블룸!!!
마약빵!!!
....뭐 이정도?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탱고도 (진짜)잘 추는 잭스(브리트니 머피)가 멋졌다.
아 괜히 또 이러니까 스페인어 배우고 탱고 배우고 싶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