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할말이라곤 욕밖에 없네요... 어차피 캐스팅부터 별로 일거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안했지만, 이렇게까지 형편 없을수가.... 어설픈 코믹...유치한 영화... 장면이나 상황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할뿐만 아니라 껄끄럽고... 20대 젊은 소녀들의 이야기라 하기에도 합당찮은... 게다가 총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라고 하기에도 가당찮은... 시나리오가 이 정도면...쩝...내가 시나리오 쓰면 대박날지도 몰러~~ㅡㅡ^
메세지나 재미...그런것들은 따지지 않겠다. 도대체 "아프리카"가 무엇인지...원...
이요원, 김민선...아직 스타는 아니지만 이제 막 떠오르면서 조금씩 바빠지고 있는 탈렌트 들인데, 그들의 얼굴을 디밀어 코믹영화를 만들어서 그들을 좀더 키워주자 했던 의도는 느껴진다... 허나....허무하다....ㅡㅡ^ 걍 생각없이 보자.... 이요원이랑 김민선을 좋아한다면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형편없다는 생각은 안날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