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환타지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배우가 , 그것도 우리의 장동건이 노예로 나왔다고 괜한 시비를 거는 사람들 때문에 그냥 삼국프로젝트하면서 한 배역 땄나부다 했다. 그러나 환타지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환타지 장르라는 이유로 보러갔다가 장동건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는 제데로된 주인공이었으며(꼭 주인공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역할에 연기에~~ 나는 그가 이 영화로 세계로 나갈것을 확!!!신!!!한다. 1.일단 그의 마스크가 어느나라의 배우에도 뒤지지않는 국제형이라는 것. 2.동양적이면서도 절대로 빈티안나는 얼굴 (외국배우들 사이에 동양배우 거의 항상 빈티나 보임) 3. 성실한 연기력과 인간성 4. 그의 눈동자를 보라.-영화안에 배우들과 전혀 다른 눈을 가지고 있다 - 눈물이 나도록 신비롭고 아름답다.
영화를 보라, 그가 이영화를 택한건 그에게 무지 큰 행운을 가져다 줄것 같다. 첸카이거라는 국제적 명성을 가진 감독이 왜 장동건을 캐스팅 헀는지 왜 노예역으로 그를 원했는 지 알 수있을것이다.
영화의 스토리에 비해CG의 그릇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표현이 허무맹랑하다고 하지만 그 과장을 표현을 위한 시적 표현으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영화다. 즉, 미국가서, 중국가서, 유럽가서 굳이 김치를 먹겠다고 주장하지 않고 그 곳의 음식을 즐기며 문화의 다양함을 인정할 수있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가 전해주는 시적 과장에 젖을 수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일인시위를 하는 장동건을 보면서 아! 무극이 잘되야 되는 데 생각이 문득들었다. 이 영화가 한국영화도 아니고 중국의 거장 감독에의해 만들어진 범 아시아적 프로젝트이기도 하지만 아시아의 나라들이 자기의 문화를 지켜내며 아시아적 미적가치로 서로 사귀며 세계속으로 나아갈 수있지 않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항상 후지고 폭력이나 쓰는 그런 아시아인의 이미지가 아닌 꿈을 가지고 절대미를 추구하며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살아있는 캐랙터로서 그리고 그선두에 장동건이 서서 그일 아름답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꿈까지 꾸면서.
장! 동! 건! 사! 랑!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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