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려던 영화가 매진이라 들어갔는데
원래 보려던 것보다 100배 더 재미있었다.
어딘가 평에는 진부한 가족에 관한 소재를 맛깔나게 그려냈다고 하지만
요즘 이런 소재 영화, 극장에 내걸리질 않는다.
거의가 잔인한 영화나 화려한 영화로만 가득가득.
끝날땐 나도 영화 주인공 가족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유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