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어나더데이...
이 영화가 무비스트 평점 3점대인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와 북한이 영화에 등장한다...
그런데 그 등장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영화를 싫어했다...
그런데...
과연 그 정도로(평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화가 평점 3점대라면...) 이 영화가 평가절하되어야만하는 것일까...
누군가는 한국의 운명이 외국인드르이 손에 좌지우지되는 모습 자체가 싫어서 이 영화가 싫다고 하던데...
영화의 소재로 한반도의 상황이 그려진 것일 뿐 그것이 우리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그 내용전개가 나 자신도 100% 수긍이 가거나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화가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거나 정말 말 그대로 한국을 폄하하려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상 상황이고 영화 속 상황이다. 지나치게 민감한 것은 오히려 과민 반응일지도 모르겠다...
007을 사상으로 볼 것인가...
영화를 영화로 보면 될 듯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도 이 영화 옹호자는 아니다. 하지만...다만... 평점이 3점대인 것은 지나친 반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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