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냥 그런, 진부한 이념영화가 아니다. 타인의 삶
enslave35 2007-02-18 오후 5:09:55 1554   [4]

 

 

 

얼마 전에 '굿바이 레닌'이라는 독일의 이념영화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다.

 

사람 마음이란게 쉽게 편견이 생기게 마련이라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색안경을 끼고

 

타인의 삶을 보게 되었다.

 

편견따위 다 사라져버리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 이념영화에 휴머니즘이 이렇게도 젖어들 수 있는 거구나..

 

초반에는 답답했다.

 

 

"저놈의 사회주의얘기..아무리 봐도 답답하고..진부하고.."

 

영화계에선 너무 많이 다룬 주제였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세상엔 '인간적인' 내면을 가진 사람이 있는 법.

 

스포일성을 방지하기 위해 줄거리는 다 담을 수 없지만.

 

이 리뷰를 읽은 자, 긍정적인 마음으로

 

타인의 삶을 봤으면 좋겠다.


(총 0명 참여)
1


타인의 삶(2006, The Lives Of Others)
배급사 : (주)트리플픽쳐스
수입사 : (주)라이브러리컴퍼니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9493 [타인의 삶] 사랑과 자유의 갈망 (2) fornest 07.03.16 1340 6
49492 [타인의 삶] 세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은 이야기.. kshint 07.03.16 1676 6
49357 [타인의 삶] 한편의 강렬한 단편소설을 읽고난 기분 (1) capirem 07.03.09 1384 5
49330 [타인의 삶] 관객이 봐야 할 관객을 향한 헌사 rcnhorg7 07.03.08 1696 9
49276 [타인의 삶] 강한 느낌의 영화 cupidvirus 07.03.06 1540 4
49188 [타인의 삶] '타인의 삶'을 보고.. justjpk 07.03.04 1609 3
49100 [타인의 삶] 감동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습니다. ymiyoung19 07.03.02 1208 7
49085 [타인의 삶] 비즐러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shill 07.03.01 1399 3
49080 [타인의 삶] 잔잔한 감동의 영화 (1) xxmomo 07.03.01 1551 6
49079 [타인의 삶] 인간의 삶의 기본은 지켜져야 하는데 ... (1) kdwkis 07.03.01 1203 3
49049 [타인의 삶] 이영화가 실화인지 궁금해지는 감동! ojom 07.03.01 1605 4
현재 [타인의 삶] 그냥 그런, 진부한 이념영화가 아니다. enslave35 07.02.18 1554 4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