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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진부한 이념영화가 아니다. 타인의 삶
enslave35 2007-02-18 오후 5:09:55 1525   [4]

 

 

 

얼마 전에 '굿바이 레닌'이라는 독일의 이념영화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다.

 

사람 마음이란게 쉽게 편견이 생기게 마련이라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색안경을 끼고

 

타인의 삶을 보게 되었다.

 

편견따위 다 사라져버리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 이념영화에 휴머니즘이 이렇게도 젖어들 수 있는 거구나..

 

초반에는 답답했다.

 

 

"저놈의 사회주의얘기..아무리 봐도 답답하고..진부하고.."

 

영화계에선 너무 많이 다룬 주제였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세상엔 '인간적인' 내면을 가진 사람이 있는 법.

 

스포일성을 방지하기 위해 줄거리는 다 담을 수 없지만.

 

이 리뷰를 읽은 자, 긍정적인 마음으로

 

타인의 삶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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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2006, The Lives Of Others / Das Leben der Anderen)
배급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수입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eureka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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