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티비에서 예고편을 보고
그냥 부담없이 볼 만하겠구나 하고
영화관에 보러간영화다
서로가 어울리지 않는 가족이지만
보는내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다
그 조그만 노란 차 안에서
모든게 다 이루어지는것같다
그 말도 없는 오빠도 너무 웃기다
자기가 색맹이란걸 몰랐다니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여동생이 병원에서 가져온 시력 검사표로
ㅈㅏ신이 색맹이란걸 알고
슬퍼하지만 나중엔 말도한다
그땐 불쌍하기도하였지만 재밋었다
여자아이가 미스리틀대회에서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댄스
정말 인상적이었다
가족과 함께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