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처음엔 제목만보고 유치한 삼류 코미디영화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보러갔었는데 이것만은 절대 보지않겟노라 선언하였지만 다른영화는 시간대가
맞지않아 친구가 제돈까지 내준다하여 어거지로 보게되었는데 생각외로 너무잼미있는 가족영화
였습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남자들의 고민과 어려움
아들을 위해 직업을가지고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도 감동적이었구요
박물관이라는 배경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일수있는 바탕이 되었구요
재미도 빠질수없겠죠 원시인,공룡,호랑이,원숭이,인디언족등 독특한 캐릭터들의 톡톡튀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손잡고 가서 보면 가슴이 훈훈해질 그런영화입니다
저도 조카들과 영화보러 자주다니는편인데 아이들영화는 만화나 3D영화가 거의 전부인 요즘
이런 가족영화가 있다는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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