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정말 비현실적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 영화입니다!ㅎ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데..
소재의 흥미로움도 볼거리였지만 래리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이 영화의 진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바로 휴머니즘!!
실패한 인생이라 여기며 늘 사람들에게 우스운 사람으로 보이는 래리였지만
박물관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역사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보물을 찾아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에게까지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불리게 되니..
어찌보면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가 담긴 건 아닐까 생각이 든 것이다.
영화의 특성상 이런저런 해석이 가능한 거니까 내 의면이 다 맞는 건 아니다.ㅎ
암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하나 꼽는다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를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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