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결론먼저 얘기하자면 돈이 아깝지는 않은영화에요.^ ^
물론 전 시사회로 봤지만말이에요
만약에 돈을내고 봤어도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에요^ ^
고소영이 연기를 오래 쉬어서 감이떨어져서인지 연기를 못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조안과 이범수의 연기덕분에 그나마 참을수 있었어요.
스토리도 어떻게보면 쫌 허무맹랑하지만
그래도 그속에있는 뜻은 좋잖아요~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그래요 후회할 일도 많고 바꾸고 싶은 과거는 다들 하나씩 가지고있잖아요.
그것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것 보다는
그런것들을 다 감싸안고 좋은 추억으로 삼으면서
오늘을 더 충실하게 사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이런점에서 이 영화는 괜찮은것같아요.
주인공을 고소영 말고 엄정화나 다른 능청스러운 배우로 했음 좋았을텐데..
아무튼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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