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걸 볼 계획이 아니어서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실망이 컸다.
CG는 진~짜 괜찮았다, 슬로우모션 빼고-
제~일 아쉬었던건 기억에 남지 않는 김태희의 연기력.
뻔한 스토리의 구성.
허술한 마무리, 정도.
솔!직히 말하면 영화관에서 하품을 하적도, 시계를 빤히 본 것도, 잠시 졸은 적도..
처음이었다.
전혀 웃기지 않은 장면인데도 풋 하고 웃음이 나온 장면도 몇몇개 있었다,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