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전문 보호 회사를 설립하여 무슨일이든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있다.
언제부터 이런 소재가 흥미가 있었을까?
현실에선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선 해당이 안돼겠지..
이혼율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그래도 나라에서는 가정을 지키자고 법을 만들고 또 새로운 법을 만든다.
간통죄가 있는 나라는 드물다.
그리고 가정이 있는 사람과 바람이 나서 이혼사유가 될경우 바람난 배우자 외 다른 사람도
위자료를 줘야된다는 법도 생겼다.. 그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이렇게 나라에서는 가정을 지키자고 어떻게든 이혼율 낮추기에 힘쓰고 있는것이다.
이런걸 생각하지 않고 영화적 요소로만 보면 흥미롭고
불륜과 우연한 살인을 통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면 재밌고 기발하다.
알리바이를 만들어준다는 소재자체가 재밌고 그것을 하는 사람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그다지 좋은 일만은 아니지만 돌고도는 세상 모두 하나의 사건으로 엮어지면서
단번에 처리하는 남자주인공을보면 엔딩엔 시원한 마음이 든다.
뻔한 결말이지만 그래도 관람시간만큼은 재밌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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