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또래 사람들의 얘기를 봤다. 그래서인지 공감이 많이 되었다. 자신의 일>친구,이기적인 공주병 혜주,자신의 일이 별것 아니라는것을 깨닫는다.어찌 되었을까? 자유를 꿈꾸는 순수하고 평범한(?)소녀,태희... 재능은 있으나 처절한 가난에 허덕이는 지영... 그들의 삶이 어찌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시시해졌겠지만... 아마도 혜주는 커리우먼이,태희는 자유를 지영이는 더 뛰어난 재능을 얻었을 것이다. 아직 인생의 시작인 스무살... 핸드폰~비밀이 많은 나이... 담배~자신의 자유와 꿈을 갈망하는 나이... 고양이~알수없는 존재들... 이런 별난 특성이있는 스무살 스무살을 잘 표현한 영화,그리고 그들의 가능성을 믿는 영화~! 한번 보시길,,, 내모습이다! 하며 빠져들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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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고양이를 부탁해(2001, Take Care of My Cat)
제작사 : 마술피리 /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