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쉬>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던 럭셔리 쥐 ‘로디’(휴 잭맨)가 조폭 개구리들의 암흑 세계에 빠지면서 벌이는 ‘물불 안가리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이는 위트와 유머,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줘, <슈렉> 이후 오랜만에 성인들이 즐길 수 있다. <슈렉> 시리즈의 드림웍스와 애니메이션 명가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네 사람은 <플러쉬>(원제: Flushed Away,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정준호가 맡은 주인공 ‘로디’(휴 잭맨)는 런던 부자촌 켄싱턴 파크에서 우아하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화장실 변기에 빠져 지하세계로 떨어지면서 조폭 개구리들을 만나는 럭셔리 쥐. 김상중은 보스 두꺼비의 사촌이자 프랑스에서 영국 런던으로 건너와 사투리를 쓰는 ‘개굴 레옹’(장 르노) 역을, 보스 두꺼비의 2인조 부하쥐 역할은 정웅인(빌 나이)과 정운택(앤디 서키스)이 맡아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코믹 콤비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