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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 먹고싶어지는... 그러나 기대에는 못미치는 열혈남아
nansean 2006-10-31 오후 11:44:58 1127   [5]

보는 내내 국밥이 먹고싶었다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나문희 씨와 설경구씨를 보러 시사회를 구해서 보고오는 길이다

 

솔직히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하지만..

 

내용도 진부하고..

 

궂이 음울한 분위기로 갈 필요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해피엔딩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조한선씨 캐릭터도..

 

좀 올바른 캐릭처럼 나오더니 막판에 배신하면서 못난 모습을 보인다.

 

꼭.. 뚝방전설의 박건형씨 캐릭을 보는 듯 하다

 

 

솔직히.. 대박은 터뜨리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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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2006, Cruel Winter Blues)
제작사 : 싸이더스FNH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tbl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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