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못 이기고, 길거리 좌판에서 사서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동건 팬이기도 하고, 사실 뻥이 심한 중국영화 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취향과는 맞더군요....
이런 장르의 영화는 첸카이거 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영상에, 아름다운 주인공들... 거기에 사랑얘기까지....
일본배우 대신 장동건이 장군을 했어야 했는데, 장동건의 비중이 좀 작은게 흠이지만;
오랜만에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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