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갖지 말고 이 영화를 보면서 웃어라 ~ 라는 말을 영화를 본 후 들었는데요,
아마 괴물을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정말 슬픈 상황에서도 역설적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괴물,
그만큼 괴물이란 영화에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놀라는 장면은 역시 한국영화의 발전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괴물 영화를 비판하는 많은 소리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 영화를 보고 저는 많이 만족했던 것 같아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도 있었고,
웃음과 눈물과 감동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실을 아이러니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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