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SF영화를 좋아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SF영화라고 해 봤

자..흥행 및 관객들의 수준을 밑돌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줄거리 내내 송강호라는 인물을 코믹스럽고, 과장되게 포장을 하여 조금은 가볍

게 넘겨 볼수 있는 영화지만

분석을 하게 만드는건 어쩔수 없는 미국이라는 거대 괴물에 의해 탄생한 괴물이라는

문제이다.

ㅋㅋㅋ다들 분석들을 하고 난리들이 나셨더랬죠...^^

그냥 재미삼아 본다면야 아무런 느낌도 없을뿐 아니라, 마지막 괴물의 불에 의해 죽음

을 맞이할때면 그래픽의아쉬움만 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라든가..괴물의 탄생이라든가..여러가지 쬐금

은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가있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왠만하면 국내영화는 비디오로 보는

체질이라 아주아주 오랜만에 보는 극장용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