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괴물...
기대를 너무많이 해서 인지..
나름대로의 재미는 찾을 수 있겠지만..
어이없었던 설정들과 칸 영화제의 기립박수는 어디서 나온거지?
어느 영화에서나 있는 가족애..
그러나..대체 괴물로 인해서 얻은건 무엇이였을까~
해체 된 가족이 다시 뭉친것도 아니고
그 가족들의 삶이 바뀐것도 아니고
결국 송강호의 딸을 잃어버린 것을 대신해서
남자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는게 어떤 의미라는 것인지..
또 ! 괴물한테 잡혀있다고 전화온 딸이 살아있다는데
안믿는 경찰들과 의사들...
사람들이 다 죽어나간 한강에 다시 모여
시위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이며..
손잡이도 없는 하수구에 빠져 아무렇지 않게 올라오는
배두나는 거미인간인가ㅋㅋ
박해일
민중의 지팡이의 말투가 왜 그러니?
송강호
이거 마취주산가요? 그럼 이거 맞고 금방 현서한테 좀 갖다 올께요
변희봉
니들 그 냄새 맡아본 적 있어? 새끼잃은 부모 속타는 냄새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