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의 '괴물'이 최고봉에 우뚝섰다..
최고속의 기록갱신과 수 많은 스캔들을 낳은 영화..
이 영화는 명배우들과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잘 짜여진 스토리, 특수효과 모든 것들이 잘 조화되어 이루어진 작품이다.
우선 반미감정이 섞였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은 강대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힘이 부족하다는 슬픈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박찬욱 감독이 이야기 한것과 같이 마지막에 가서 보여주는 장면들에 의미를 부여하면...
약자를 위한 희생, 쓸모없다고 사회에서 악으로 치부되는 노숙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리고 강자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고 모두의 힘을 합쳐서 큰 악을 물리치는 ...
그런 여러 장면에서 감동도 있었다.. 괴물을 쫒고 좆기는 스릴과 장면들도 이루 말할수 없이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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